한끼줍쇼 임수향 이경규 딸 이예림 연기 칭찬 반응

 

한끼줍쇼 방송에서 딸 이예림 씨

언급한 개그맨 이경규 씨 ..

 

 

앞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임수향 씨와 그룹 위너 송민호 씨가

밥동무로 출연했습니다.

 

 

이경규 씨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주인공 임수향 씨에게

딸에 대한 정보를 물어봤습니다.

 

 

이예림 씨는 이 드라마에

조연 김태희 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예림이가 대인 관계를 잘하냐"는

질문에 임수향 씨는

"예림이가 연기를 잘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이경규)처럼

화를 내거나 그러진 않냐"는

말에 임수향 씨는

"전혀 다른 캐릭터다"라고

답했습니다. 

 

 

옆에 있던 MC 강호동 씨는 이경규 씨에게

"예림이가 '한끼줍쇼'에 출연했으면

좋겠냐 아니면 근처도 안 왔으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이경규 씨는

"근처도 안 왔으면 좋겠다.

괜히 아버지가 하는 프로그램에 같이

나온다 해 가지고 욕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거 신경 안 쓰시지 않냐"는 강호동 씨 말에

이경규 씨는 "내가 왜 신경을 안 쓰냐.

한끼줍쇼 댓글을 보면 '이경규는 열심히 안 하고

강호동만 열심히 한다'는 글들이 많다.

그런 걸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이경규 씨는

"댓글을 보고 '이게 아닌데.

내일은 열심히 해야지'하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고

말해 주위를 짠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