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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압구정 로데오 에이핑크 개코 세븐틴 조세호 고등학교 경찰 친구 재회

aladdin79 2018. 10. 25. 11:52

 

 

'유퀴즈는 사랑을 싣고 ~'

특별한 인연과 재회한 조세호 씨 ..

 

 

앞서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퀴즈를 풀 시민을

찾기 위해 압구정 로데오로 간 개그맨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 모습이 담겼습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한복판에서

고등학생 두 명과 인터뷰를

나누던 중 조세호 씨는 멀리서 걸어오던

'세븐틴' 승관을 발견했습니다.

 

 

어디 가느냐는 질문에 승관은

"저 녹화가 있는데 시간이 잠깐 비었다"라며

인터뷰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 중이던 고등학생은

승관을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새롭게 인터뷰를 시작하려던

찰나 이번엔 멀리서 MC들을 향한

인사 소리가 들렸습니다.

 

 

촬영 현장을 지나가던

'에이핑크' 멤버들이었습니다.

 

 

유재석 씨는

"오후 4~5시가 되니까 스케쥴

가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세호 씨는

"우리도 압구정에서 연예인들

만나면 반갑고 그렇다"라며

"재석이 형도 큰 차만 지나가면

'자꾸 연예인이다, 연예인'이라고 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신없는 상황을 정리한 뒤

인터뷰를 다시 시작하려던 순간

조세호 씨는 정면을 바라보며

"어?"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촬영 현장을 바라보던 경찰을 향해

"내 고등학교 때 친군데?"라며

"야, 너 경찰 됐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 악수 한 번만 하고 오겠다"라며

친구에게 향했습니다.

 

 

그는

"와, 이게 대체 얼마 만이냐"라며

"정말 깜짝 놀랐다.

어디서 근무하는 것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친구와 짧은 대화를 나눈 그는

유재석 씨에게

"내 고등학교 때 친구가

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개코 씨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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