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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드라마 주인공이 연기한 '분노 신'을 보며 시청자들이 왜 열광하는지 이유가 공개됐습니다.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속 분노 장면이 가지는 힘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시청자들이 분노 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현상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뇌에 거울신경세포라는 세포가 있어서 그걸 그대로 복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이 내 뇌에서는 내가 낸 것과 똑같이 느낄 수 있다"라며 "내가 마치 (악에 대한) 응징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은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분노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배우 손창민 씨는 지난해 종방한 MBC '내딸, 금사월'에서 악역을 맡으며 일명 '강만후 분노신'이라는..
개그맨 윤정수(45) 씨가 '자학 개그'를 했습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 가수 김윤아(43) 씨 남편 김형규(41) 씨가 출연했습니다. 김형규 씨는 김숙(42), 윤정수 가상 부부와 부부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윤정수 씨와 김숙 씨는 "우리는 VR(가상 현실) 부부야"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형규 씨는 "두 분은 정말 찰떡궁합이다"라며 "이 정도일 줄 몰랐어"라고 감탄했습니다. 김형규 씨는 "(평소) 시나리오 맞춰 보는 거야? 아니지?"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윤정수 씨는 "시나리오가 어디 있어"라고 말하며 껄껄 웃었습니다. 윤정수 씨는 "너나 서울대니까 (대본을) 기억하지"라며 "나는 기억도 못 해"라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김형규 씨는 "뭔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