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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묵묵히 남편 이윤석(45) 씨 뒷바라지를 하는 김수경 씨 친정 아빠가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채널A '아빠 본색'에서 김 씨는 아들과 함께 친정을 찾았습니다. 김 씨 부친은 과거 영어 강사로 유명한 김철호 씨였습니다. 김철호 씨는 새로 산 장난감을 손자에게 쥐여주고 함께 놀아줬습니다. 딸 수경 씨는 "친정에 아들과 둘이 자주 온다. 가깝고 오면 아이가 잘 노니까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철호 씨는 문득 딸에게 "방송에서 네가 이 서방(이윤석 씨)을 챙기는 걸 보면, 엄마가 하던 걸 그대로 한다"며 말을 걸었습니다. 김철호 씨는 "너무 그러지 말아라. 엄마가 하는 건 좋은데 네가 하는 건 좀 그래. 사람들이 너더러 보살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윤석 씨는 사고뭉치 ..
가수 김창렬(43) 씨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아내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자 투덜대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싱글와이프'에서 김 씨 아내 장채희 씨는 고향인 부산으로 놀러 갔습니다. 숙소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장 씨는 함께 간 코미디언 안선영(41), 가희(36) 씨와 수영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수영장에 장 씨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방송 영상으로 공개되자 패널들은 "비키니다", "비키니 입었다", "몸매가 예쁘다"라며 김 씨 반응을 살폈습니다. 김 씨는 "저 혼자만 보고 싶은데"라며 너털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장 씨가 고향 부산에 찾아가 모교를 방문한 모습과 클럽에서 남편인 김 씨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SBS '싱글와이프'는 아내에게 휴가를 준다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