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64) 씨가

자신의 목소리에 얽힌 비밀을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7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내 롤모델이었다.

선생님 목소리를 닮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덕화 목소리의 비밀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상면(49) 씨도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 씨는 "이순재 선생님은 체격이 크시지도 않다.

오히려 작은 편에 속한다"며

"그런데도 연극 무대에 서시면 커보인다.

키가 작은 데도. 왜 그럴까.

바로 (중후한) 목소리"라고 했습니다.

 

 

이 씨는 "아, 나도 남자로서 목소리를 빨리

자리잡아서 좀 커보이고, 남자다운

목소리를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이순재 선생님)

목소리를 흉내내기 시작했다"며

"너무 (따라)하다가 목소리가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씨는 굵은 목소리 때문에 혼난 사연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옛날엔 작가 선생님한테 많이 야단 맞았다.

(부드럽게) '안녕하십니까, 안정환 씨' 하면 될 일인데

(굵은 목소리로) '안정환 씨, 오랜~만이에요' 라고 말해서"라며

"이거 완전히 작가 선생님, PD가 보기엔 미친X 아니냐"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과거 이 씨는 선굵은 외모와 중후한

목소리로 여성들 인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한때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부탁해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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