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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양진호 회장의 폭행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서버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실소유주로 알려진 한국미래기술 회장입니다.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양 회장이 위디스크 운영사 전직 개발자 A씨에게 폭행을 가하는 영상을 이날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양진호 회장이 A씨에게 욕설등을 퍼부으며, 뺨을 수 차례 폭행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 A씨를 무릎꿇게 한 후 뒤통수를 가격하는 모습도 공개가 됐습니다. 동영상 속 폭행 피해자 A씨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위디스크’ 운영사 이지원인터넷서비스에서 프로그램 개발자로 근무하다 2015년 4월 양 회장에 폭행을 당한 후 IT업계를 떠났습니다. A씨가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이유는 인터넷 게시판에 댓글 5개를 달았다는..
헤드 랜턴을 쓰고 절규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간부 김용임 씨. 사립유치원 원장 애로사항을 호소하다 벌어진 '돌발 상황'이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교육부와 소관 공공·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했습니다.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를 질의하는 자리에는 김용임 한유총 대외협력부장(전북지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용임 부장은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 도중 갑자기 머리에 헤드 랜턴을 착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님 저희들 어디로 가야 합니까. 전국에 있는 (사립유치원) 원장 전부 루이비통이 아닙니다"라며 울먹이기 시작했습니다. 홍문종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당황했습니다. 김용임 부장은 헤드 랜턴 조명을 켠 뒤 "저 아침마다 눈 뜨면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