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04/11 (6)
알라모
가수 미나(45)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가수 류필립(28) 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나는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9일 공개했습니다. 미나 류필립 벚꽃축제 데이트 남자친구 류필립 씨와 벚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 미나와 류필립 씨는 사람으로 북적이는 벚꽃축제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던 미나는 "와우, 음악 좋다"라고 말하는데. 그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류필립 씨에 "맛있어?"라고 다정하게 묻기도 했습니다. 류필립 씨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나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국회의사당 역에 내려서 벚꽃놀이. 버스킹 공연, 노래 좋네"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미나와 류필립 씨는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류필립 씨는 열애 발..
2005년 MBC '느낌표 - 눈을 떠요'에 나왔던 소년이 성인이 되어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9일 tvN '문제적 남자'에는 앞을 보지 못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란 원종건 씨가 나왔습니다. 문제적 남자 원종건 느낌표 '눈을 떠요' 출연 소년 근황 당시 원 씨 어머니는 방송 프로그램과 시청자들 도움을 받아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원 씨는 "당시 어머니가 눈을 뜨게 되신 후 '이제 돈도 벌 수 있으니 네가 먹고 싶은 거 먹게 해주고 가고 싶은데 가게 해줄게'라고 하실 줄 알았다"며 "하지만 어머니는 한 문장, 깔끔하게 말씀하셨다. '우리도 더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자'(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원 씨는 "어머니가 그 말씀을 꼭 해주고 싶으셨다더라"며 "(느낌표) 방송 이후로 꾸준히 더 좋은 ..
9일 별세한 배우 김영애 씨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동료 배웅을 받으며 촬영 현장을 떠나는 김영애 씨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탤런트 김영애 췌장암 별세, 故 김영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 촬영장 모습 영상은 '월계수' 출연 배우 차인표 씨가 제공했습니다. 영상 속 김영애 씨는 부축을 받으며 동료 및 후배 배우들과 포옹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김영애 씨는 4개월 동안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어가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현장을 오갔습니다. 김 씨는 평소 진통제로 버텼으나, 연기를 위해 녹화 날에는 진통제를 맞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애 씨는 생전 인터뷰에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아니었다면 진작 삶에 대한 의지를 놓았을 것"이라고 말했습..
'언니쓰'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픽미(Pick me)'와 '셧업(Shut Up)'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멤버들이 출연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언니쓰 픽미 셧업 무대 이날 '불후의 명곡'은 300회를 맞아 'KBS 예능신들의 전쟁'으로 꾸며졌습니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는 김숙 씨, 홍진경 씨, 홍진영 씨, 공민지 씨, 전소미 양만 올랐습니다. 김숙 씨와 전소미 양은 프로듀스 101 테마곡 '픽미'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두 사람은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발랄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홍진영 씨와 공민지 씨가 나와 언니쓰 1기 노래인 '셧업'을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셧업'을 편곡해 성숙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안민혁(박형식 씨)과 도봉순(박보영 씨)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안민혁이 힘을 잃고 기절한 도봉순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포옹 소파에서 눈을 뜬 도봉순은 눈을 감고 있는 안민혁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도봉순은 손을 뻗어 안민혁 얼굴을 만지려다 멈추고는 몸을 일으켰습니다. 안민혁은 일어나려는 도봉순을 다시 눕혔습니다. 안민혁이 도봉순을 바라보며 "나 좀 봐줘"라고 하자 도봉순은 "보고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안민혁은 애절한 목소리로 "나 좀 사랑해줘"라고 애원했습니다. 도봉순은 잠시 당황했다가 눈물을 흘리며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안민혁은 "넌 땅콩 같아서 이 안에 넣..
배우 김민석 씨가 할머니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말했습니다. 김민석 씨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김민석 할머니 체크카드 사연 김 씨는 할머니와 체크카드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어린시절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드린 체크카드였습니다. 방송에서 DJ 박소현 씨는 "할머니께서 체크카드 1만 8000원 쓰신 걸 보고 눈물을 흘렸다던데"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김민석 씨는 "할머니께서 워낙 안 쓰시는 분이라 돈을 드리는 건 의미가 없었다"라며 당시 일화를 말했습니다. 김민석 씨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안 긁으면 이 카드가 없어진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며 할머니에게 체크카드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김 씨는 이후 체크카드에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