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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가수 박완규(43) 씨가 꼽은 '미친 고음'의 비결은 다소 이색적인데요. 박완규 씨는 31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파리약 박완규 고음 비결? 이날 박완규 씨는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신기해하신다. 생후 18개월에 파리약을 꼴깍꼴깍 마시는 바람에 식도와 기도가 녹아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어 다닐 때니까 손에 잡히는 것 입에 넣은 거 같다. 병원에 가서 위 세척을 14시간을 했다"며 "식도와 위도 부분이 심하게 상해 나중에 말할 때 불편할 수도 있다는 말을 의사로부터 들었다"고 비화를 밝혔습니다. 박완규 씨는 "그 때문인지 어렸을 때 목소리는 유독 작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목소리가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이에 M..
래퍼 트루디(김진솔·23)가 근황을 전했네요. 트루디는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영상을 30일 공개했습니다. 트루디 쌍커풀 수술 후 근황 사진 영상 속 트루디는 파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그는 밝은 표정으로 비욘세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소리 내지 않고 입 모양으로만 따라 부르네요.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트루디 영상에 팬들은 "반갑다", "더 예뻐졌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누나 쌍수(쌍커풀 수술) 하셨나요?"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트루디는 "쌍수 했어요"라며 쌍커풀 수술 사실을 밝혔습니다. 트루디는 2015년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핫한 여성 래퍼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17kg을 감량한 코미디언 심진화(35) 씨가 남편이자 코미디언 김원효(35) 씨를 언급했는데요. 심진화 씨는 "남편이 살을 빼지 말라고 하더니, 빼고 나니까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진화 다이어트 방법 심진화 씨는 "김원효 씨가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신혼 때에는 날 사육하듯 살을 찌웠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남편은 통통한 게 좋다고 살을 빼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놓고 살 빼고 나니까 엄청 좋아한다. 옆에서 집적거린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심진화 씨는 "살을 빼서 좋은 것도 있지만 제게 일이 들어오고 주변에서도 예쁘다고 하니까 더 좋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심진화 씨는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금 표준 몸무게보다 7~8kg 더 나간다"라며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