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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서유리 그레이브스병 치료 근황

aladdin79 2017. 3. 10. 21:49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가

그레이브스병 치료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유리 씨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건강이 소중하다는 건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건강을 한번 잃어버리고 나니까

다시 돌리기 위해 많은 돈(병원비)과

마음고생까지 덤으로 했었다.

근데 이제 많이 나아짐. 헤헤헤. 열심히 할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서유리 그레이브스병 치료 근황

 

앞서 서유리 씨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성형수술 의혹을 받았던 그는

"두어 달 전 갑상선 항진증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여가 됐다.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안구 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유난히 요즘 '앞트임 수술한 것 같다' '눈이 빠질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은 이유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갑상선 중독증 위기(고열,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병입니다.

서유리 씨는 JTBC '알짜왕', XTM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KBS 2TV '구석 구석 숨은 돈 찾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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