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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어쩌다 어른 이무영 영화감독 빅뱅 대성 인연

aladdin79 2018. 11. 1. 15:51

 

 

 

빅뱅 대성과 이무영 영화감독의 인연.

 

 

'어쩌다 어른'에서는 

이무영 영화감독이 출연해

'네 멋대로 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MC 김상중 씨는 이무영 감독에게

"빅뱅 대성 씨와는 어떤

인연이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무영 감독은

"대성 씨는 제게 큰 도움을 준 사람"이라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감독은

"전세금이 계속 올라가니까 맞추기가

힘들어져서 멀리 경기도 광주로

이사했다. 새집에 들어가 보니 대성 씨

소유 집이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감독은

"그렇다고 대저택은 아니고 산 밑에 있는

소박하고 작은 집인데 고맙게도

대성 씨가 아주 낮은 가격으로 전세를

살게끔 허락해줬다. 또 한 번도

불편하게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말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중 씨는 이무영 감독에게

"지금도 그 집에 살고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 감독은 "이사를 갔다"라며

"그리고 사실 대성 씨가

알게 되면 고소할 수도 있는 사안이

하나 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감독은

"내가 2년 전 발표한 아주

작은 예산의 영화가 있다"라며

"'한강블루스'라는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에서 전원에 있는 집이

하나 필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대성 씨에게 얘기는

안 하고 마지막까지 촬영 용도로

잘 쓰고 나왔다. 대성 씨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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