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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수요미식회 가족외식 신동엽 뷔페 트라우마

aladdin79 2017. 5. 5. 17:00

 

 

신동엽 씨가 뷔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3일 tvN '수요미식회-가족 외식 편'에서

신동엽 씨가 뷔페를 언급했습니다.

 

수요미식회 가족외식 신동엽 뷔페 트라우마

 

그는 전현무 씨에게 "뷔페 언제 처음 가봤냐"고

물으며 뷔페 트라우마가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신 씨는 "나는 중학생 때 뷔페 처음 갔다"며

"잘 사는 친구가 평창동에 있는 뷔페에 초대했다"고

습니다.

 

 

그는 "'뷔페 먹어봤지?'라고 묻길래 무의식적으로

'응 그럼'이라고 했다"며 "나머지 친구들은

안방 드나들 듯 돌아다니는데 저는 (뷔페가 처음이라)

심장이 벌렁거렸다"고 했습니다.

 

 

신 씨는 "(테이블에) 냅킨이 있길래 저는 그게 생일

고깔모자인 줄 알고 (머리 위에 썼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흐물흐물한 게 좀 이상하더라"며 웃었습니다.

 

 

신 씨는 "그랬더니 애들이 막 웃으면서

'역시 동엽이. 진짜 웃겨'라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게 아니구나 싶어서 '웃겼지?'라고 하면서

(냅킨을 내려놨다)"고 말했습니다.

신 씨는 "뷔페 처음 갔을 때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수요미식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외식하기 좋은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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