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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백상예술대상 공유 서현진 최우수연기상 수상소감

aladdin79 2017. 5. 4. 15:04

 

배우 공유 씨가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공유 씨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도깨비'로

TV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 공유 서현진 최우수연기상 수상소감

 

공유 씨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쓸쓸하고 찬란한 신이었는데

유약한 인간으로 돌아왔다"며 "그대들과

함께여서 모든 시간이 좋았다"고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에 서는 것이 굉장히

두렵고 겁이 났다"며 "그 이유는 아직 찾고 있다.

지난 한해 많은 일이 있었다. 낯선 여자와

하면 안 되는 사랑에도 빠져 봤고(남과 여) 타인을

위해 좀비가 되기도 하고(부산행)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우기도 했다(밀정)"고 말했습니다.

 

 

공유 씨는

"2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인생을 살았다"며

"그래서 요즘에 좀 헷갈리는 중이다.

내가 어디에 있고 누군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 무겁고 큰 상은 나약해져 있는 나에게

이게 그만 방황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여기고

감사하게 받겠다"며 전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아들이 너무 남의 아들 같이

느껴진다고 어머니가 가끔 서운해지는데

그건 내가 엄마한테 못해서 그런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한 서현진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서현진 씨가 수상했습니다.

 

 

서현진 씨는

"1년 된 드라마를 아직까지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드라마로 제가

작년에 정말 별 일이 다 있었는데 굉장히

롤러코스터 탄 것 같아서 아직도 신기하다"며

 

 

"무엇보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했던 해영이를

훌륭하게 써주신 박해영 작가님,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제가 사랑하는 것 만큼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신다는 걸 처음 느껴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까지 오해영을 기억해주시고

상을 받을 수 있게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상이 제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 지 조금 더 치열하고

열심히 생각해보겠다.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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