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천우희 손등키스

 

배우 김혜수 씨가 후배 배우인 천우희 씨에게

'손등 키스'하는 사진이 뒤늦게 화제입니다.

지난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수, 천우희 씨 사진입니다.

 

김혜수 천우희 손등키스

 

이날 김혜수 씨는 천우희 씨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다 그의 손등에 입을 맞췄습니다.

김 씨 행동에 천 씨는 감격한 듯한 표정을

지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사진은 4일 김혜수 씨 팬페이지

'햇바라기'를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커뮤니티로도 퍼져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서로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지난 2015년 한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자극을 준 후배 배우로 천우희 씨를 꼽았습니다.

덧붙여 "천우희 씨가 출연한 영화 '한공주'를 인상깊게 봤다.

실력으로 무장한 배우"라고 했었습니다.

 

 

같은 해 천우희 씨도

"저도 선배님과 같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얼른 작품에서 만나 뵙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