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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칸 영화제 김민희 홍상수 사진

aladdin79 2017. 5. 25. 08:50

 

배우 김민희(35)씨와 홍상수(57)

감독이 다정한 모습으로 칸 영화제에 섰습니다.

22일(현지시각) 오후 제70회 칸 영화제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영화 '그 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칸 영화제 김민희 홍상수 사진

 

'그 후'는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김민희 씨를 비롯해 홍상수 감독,

배우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민희 씨는 포토콜에서

홍상수 감독과 권해효 씨 손을 잡은 채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연달아 홍상수 감독님 작품을 받고 있는데

더 좋은 점이 있는가?"라는 기자

질문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씨에게 귓속말로

"너무 많이 말하지말고"라고 했습니다.

 

 

김민희 씨는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며

"항상 감독님 영화가 너무 새롭기 때문에

작업 방식에 있어서 날 많이 자극시킨다.

함께 할 수 있다면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까지 4편의 작품을 함께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를 사랑하며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관계는 지난해 6월

한 매체의 단독보도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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