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 스틸컷

 

8일 '하백의 신부 2017'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스틸컷입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주연을 맡은 배우 남주혁, 신세경 씨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 스틸컷

 

드라마에서 남주혁 씨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을 연기합니다.

신세경 씨는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아갈

운명을 가진 정신과 의사 '윤소아' 역을 맡았습니다.

신세경 씨는 드라마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습니다.

 

 

신세경 씨는

"'윤소아'는 속은 누구보다 무르고

여리지만 도톰한 껍질을 두르고 있는

캐릭터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하백의 신부 2017'을 위해 긴 생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직접 운전도 해봤다.

아마 지금껏 보지 못한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드라마가 판타지 장르다 보니

상상력이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라 생각한다"며

"연기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소아'가 처한

상황을 상상해보고 거기서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는 등 나만의 방식으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윤미경 작가 만화인

'하백의 신부'를 원작으로 한 스핀오프작품입니다.

스핀오프란 원작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하백의 신부 2017'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스틸컷 4장과 티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