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이용대 변수미 부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씨가 아내

변수미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6일 첫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서는

이용대 씨 가족이 출연했습니다.

 

냄비받침 이용대 변수미 부부

 

이날 이 씨는 "아내를 만난 지 6년 됐다.

성격이 활발해서 같이 있으면

심심할 겨를이 없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임신을 하면 여자 몸이 변한다.

살이 많이 찌고, 힘든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변수미 씨는 "제가 임신하고 25kg 쪘다.

그래도 항상 제 곁에 있어줬다.

저를 지켜주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했습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사생활을

책으로 엮는다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 씨는 지난 4월 태어난

딸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용대·변수미 씨는 지난 2011년

한 행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2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