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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최순실 영화 게이트 출연진

aladdin79 2017. 3. 23. 17:36

 

'최순실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영화 '게이트' 출연진이 확정됐습니다.

배우 임창정, 이경영, 정려원, 이문식,

정상훈 씨 등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최순실 영화 게이트 출연진

임창정 씨

 

임창정 씨는 최고의 엘리트로 촉망받던

검사였지만 의문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정진' 역을,

정려원 씨는 계약직 생활을 전전하며 어렵게 얻은

직장도 잃고 청년실업자가 된 '소은' 역을 맡았습니다.

 

정려원 씨

 

이경영 씨는 '소은' 아빠 '장춘' 역에 캐스팅됐습니다.

성매매, 사채 대부업 등 온갖 나쁜 짓을

일삼으며 비선 실세의 수하에 기생하는 '민욱' 역은

정상훈 씨가 맡았습니다.

 

이경영 씨

 

정상훈 씨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강남 아줌마'는 정경순 씨가 연기합니다.

 

정경순 씨

 

영화 '게이트'는 신재호 감독(개명 전 신동엽)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다음 달부터 촬영을 시작합니다.

 

 

앞서 신재호 감독은

"최순실 게이트에 영감을 받아 제작했지만

제작하면서 방향이 많이 바뀌었다"며

"동네 서민들의 애환과 에피소드에 중점을 맞췄으며

시국의 세태는 풍자적으로 다루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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