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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밥블레스유 송은이 김숙 제주도 집 사연

aladdin79 2018. 10. 21. 12:16

 

 

송은이 김숙 씨의

제주도 집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앞서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 김숙 씨는

제주도에 산 집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숙 씨는

"이상하게 재산세가 안 나오는 거예요"라며

"'9월은 재산세의 달입니다'라고 써있는 걸 봤는데.

'왜 안 나오지?' 싶어서 구청에 전화를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산세 안 나와서 전화를 드렸다'고 했더니

'아~ 그 집이요?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재산세가 나오지 않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공동명의자 송은이 씨는

"문화재 보호구역에 있던 집이라

내 마음대로 뭐도 못 짓고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정 씨가

"그런 집을 왜 샀어?"라고 묻자

김숙 씨는 "나는 그런 게 좋더라?

아무도 못 건드리는 거"라고

했습니다.

 

 

이영자 씨는 웃으며

"쟤가 철학이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송은이 씨는

"지적도를 떼어봤다. 선이 많더라.

파란선은 문화재 보호지구. 빨간선은 상수도 보호지구.

노란선은 임야 보호지역이더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은? 딱 3평이더라"라고

했습니다. 

 

 

김숙 씨는

"거기에는 50층을 지어도 된대"라며

"난 50층 올릴거야.

3평 가지고 몇 층까지 올리나 한 번

보라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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