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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1년 만에 바르뎀 분장하고 박충재 씨와 재회한 박나래 씨. 앞서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충재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나래 씨는 깜짝 분장을 하고 등장했습니다. 앞서 박나래 씨는 '방송 예능인 브랜드 평가 1위'를 차지한 후 "바르뎀 분장을 하고 나오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바르뎀은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Javier Bardem)을 말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 씨가 가수 화사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후 "하비에르 바르뎀을 닮았다"며 생긴 별명입니다. MC들은 회색 반짝이 롱드레스를 입고 입술을 두껍게 칠한 박나래 씨 모습을 보고 폭소했습니다. "내가 나래 바르뎀이다"라며 박나래 씨가 엉덩이를 내밀며 포즈를 취하자 MC들은 "몸은 킴 카다시안인데 얼굴은 바르뎀"이라고 놀렸습니다. 장..
'유퀴즈는 사랑을 싣고 ~' 특별한 인연과 재회한 조세호 씨 .. 앞서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퀴즈를 풀 시민을 찾기 위해 압구정 로데오로 간 개그맨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 모습이 담겼습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한복판에서 고등학생 두 명과 인터뷰를 나누던 중 조세호 씨는 멀리서 걸어오던 '세븐틴' 승관을 발견했습니다. 어디 가느냐는 질문에 승관은 "저 녹화가 있는데 시간이 잠깐 비었다"라며 인터뷰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 중이던 고등학생은 승관을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새롭게 인터뷰를 시작하려던 찰나 이번엔 멀리서 MC들을 향한 인사 소리가 들렸습니다. 촬영 현장을 지나가던 '에이핑크' 멤버들이었습니다. 유재석 씨는 "오후 4~5시가 되니까 스케쥴 가는 연..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5년 만에 만난 양세종에 지난 날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8화에서 현수(서현진 씨)와 정선(양세종 씨)은 5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 달달한 '썸'을 이어 가던 두 사람은 각자 사랑보단 일을 선택하면서 서로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선은 프랑스로 떠나 셰프 일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현수는 정우(김재욱 씨)의 제안을 받고 드라마 작가로 입봉했습니다.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축하해. 셰프가 됐네" "축하해. 작가가 됐네" 하며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5년 전처럼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현수가 "연락도 없이 사라져 놓고 나타나선 비아냥이냐"고 물었고 이에 정선은 "전화 안 받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