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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고인의 타살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9월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출연했습니다. 유가족이 제기한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손서기희 앵커는 "김광석 씨는 메모광이라고 하더라. 자살에 유서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는데 의혹이 있더라"는 질문에 "제가 아는 팬클럽 말이 채팅창에서 '민석아 잘있니'라는 말을 자판으로 쳤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유언을) 특별하게 남기지는 않으셨다"고 답했습니다. 사람들이 김광석 씨가 자살이 아니라 타살됐고 믿는 이유가 뭘까. 서해순은 "저는 팬클럽 친구들을 자주 만난다. 그런데 저에게 (타살 관련)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없다. 인터넷 나쁜 글을 잘 안 읽는 편..
배우 송중기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데 심경을 밝혔습니다. 송중기 씨는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정치 뉴스 보도에 송중기 씨 이름이 언급된 것을 거론하자 송중기 씨는 "저도 제 이름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당사자인 배우로서 뭐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가요,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텐데"라고 하자 송중기 씨는 "아니요. 답변하기 어려운 건 아니고요. 실제로 있었던 팩트니까요"라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씁쓸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씁쓸하다는 건 알아서 해석할까요? 아니면 한 번 더 질문을 드릴까요?"라고 묻자 송중기 씨는 "살려주십시오"라며 웃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
배우 공유(공지철·37) 씨가 평범한 삶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CNN은 공유 씨와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 15일 페이스북에서 공개했습니다. 공유 CNN 인터뷰 영상 호주 뉴스 앵커 안나 코렌(Anna Coren)은 “평범한 삶에서 놓친 것이 무엇인지 말해 달라”고 공 씨에게 물었습니다. 공 씨는 “길거리 음식을 편하게 먹는 것이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람 많은 곳을 편하게 걸어본 지가 너무 오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파가 많은 곳에 편하게 가서 자유롭게 보고 싶은 거, 느끼는 거, 그런 게 그립다”고 했습니다. 공유 씨는 “한국 바닷가에서 수영 못 한 지가 너무 오래됐다. 태닝도 못하고, (사람들이) 다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습니다. 코렌은 “그것이 당신을 미치게 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