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2 (2)
알라모
연예계에도 성추행, 성희롱 등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미투(#MeToo)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 프로그램 영상이 재주목 받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2014년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아 기자는 "재치있는 말솜씨와 아주 호탕한 성격으로 유명한 배우 A씨가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후배들에게도 존경 받고 있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최 기자는 "A씨 주연 영화 촬영 당시 막내 스태프로 20대 초반의 예쁘장한 여대생 B양이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이어 "B양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물으면 이 배우를 이야기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촬영 어느날 A씨가 B양을 부르더니 '내 어깨가 많이 뭉쳤는데 너가 어깨 좀 주물러줄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더라..
유병재 씨가 우리말 겨루기 달인에 등극 후 리얼하게 기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유병재 씨는 19일 방송한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가운데 "5~6년 전에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예선에서 떨어졌다. 이번에 다시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도전에 조카들이 직접 출연해 응원까지 나섰습니다. 이날 방송은 '연예인 특집'으로 마련됐습니다. 유병재 씨는 코미디언 정주리, 리듬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 요리사 최현석 씨와 대결했습니다. 유병재 씨는 대결 끝에 신수지 씨와 공동선두까지 올랐습니다. 200점짜리 문제를 두고 틀리면 100점 감점이었지만, 유병재 씨는 과감하게 도전해 점수를 따냈습니다. 그가 도전한 문제는 '틀리다'는 단어를 맞추는 내용이었습니다. 유병재 씨는 문제를 푼 뒤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