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하빕 난투극 경기후 현장 반응 UFC 229 맥그리거 하빕 경기중 코너 맥그리거가 한 말

 

UFC 229 코너 맥그리거(McGregor)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Nurmagomedov) 간 경기 중

맥그리거가 하빕에게 했던 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가

맞붙었습니다.

 

 

26연승을 달려온 하빕과 약 2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맥그리거 결투는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기는 4라운드에 끝났습니다.

하빕은 테이크다운 성공 후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시도했습니다.

맥그리거는 탭을 했고 하빕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 3라운드에서

옥타곤 코너에 몰린

맥그리거가 하빕에게 한 말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심판이 두 선수를

떼어놓는 과정이었습니다.

맥그리거는 하빕에게

"이건 단지 비지니스야"라고

말했습니다.

하빕은 이를 듣고

"아, 그러셔?"라고 대답했습니다.

 

 

팬들은 이 장면에서 맥그리거가

일방적으로 열세인 경기에서

그가 다급한 마음을 보인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코너에 계속 몰린 채 일방적으로

맞았습니다.

 

 

하빕 승리로 돌아갔던 이날 경기 종료

직후에는 흥분한 하빕과 스태프들이 옥타곤

내에 난입해 맥그리거와 스태프들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