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천연 미스트 만들기, 가성비 갑 짐승 용량 미스트

 

개인 취향에 딱 맞는 '가성비 갑'

미스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7'에서는 천연 미스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천연 화장품 디렉터

유현주 씨가 출연해 천연 화장품

만드는 법을 전수했습니다.

 

 

로즈 워터, 티트리 워터 등을

활용한 미스트 만드는 법을 전했습니다.

유현주 씨는 가장 먼저 알코올로

용기를 소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워터와 정제수를 1:2 비율로

넣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MC들은 본인 취향에 맞는 워터를

선택해 용기에 600g만큼 채워 넣었습니다.

유현주 씨는 워터 600g을 넣은 후

정제수를 300g 넣으라고 전했습니다.

이하늬 씨는 "저는 피부가 두껍고 튼튼한데

워터를 더 넣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유현주 씨는 "크게 자극을 안 받으시면

워터를 더 넣으셔도 된다"며

개인 피부 타입에 따라 정제수와 워터 양을

조절하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현주 씨는

"글리세린으로 보습을 더해줄 것"이라며

글리세린 30g을 넣으라고 전했습니다.

네 MC는 꼼꼼하게 글리세린을 넣었습니다.

박나래 씨는 "피부 트러블이 난다던가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유현주 씨는 "기존에 천연 화장품을

써보시지 않은 분들 같은 경우는 명현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명현 현상은 기존에 피부에 있던

독소 등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유현주 씨는 "2주 정도면 사라지니 걱정

마셔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현주 씨는 완성된 베이스에 엘라스틴,

콜라겐 등 기능성 첨가제를 총 50g 자유롭게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정도 용량이면 몇 천원 대에

구할 수 있다"며 콜라겐 등을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