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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야식증후군 갓형욱 현기증남 김형욱 건강 상태

aladdin79 2017. 9. 1. 09:23

 

"현기증 난 단 말이에요. 빨리 라면 끓여주세요"라는

말로 잘 알려진 '현기증남' 김형욱 씨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김형욱 씨는 30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야식증후군,

당신을 노린다 편 사례자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인터넷 방송에서 '갓형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BJ입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밤에 2시간씩 '먹방'을 진행하며

그의 현재 몸무게는 132kg입니다.

 

 

김형욱 씨는 최근 배탈이 잦아지면서

평소 3개씩 끓여 먹을 만큼 좋아하던 라면도

잘 먹지 않게 됐다고 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비만과 당뇨, 지방간 등

김형욱 씨의 현재 건강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김형욱 씨 검진 결과에 대해 오상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혈당이 아주 높아 당뇨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많고 그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콩팥이

망가지는 건데 아직 콩팥이 망가졌다는 확실한

신호는 없지만 단백뇨가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조만간

콩팥에서 여러 신호가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지혈증이 있고 혈압도 높고 이 모든

것들이 통합적으로 요즘 말하는 대사증후군 관련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많은 비만 전문의들은 폭식보다 야식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그렐린(Ghrelin)과

렙틴(Leptin)이라는 두 가지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몸의 생체시계는 밤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시킵니다.

반복적인 야식 섭취로 생체시계가 망가진

'야식증후군'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야간에

렙틴과 멜라토닌 수치가 낮은 경향을 보이고

상대적으로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은 높게

유지돼 잠을 자지 못하고 야식을 찾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또 음식을 제때 먹으면 혈당이 오른 후

다시 식사 전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야식을 먹을 경우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과다 분비됨에도 식후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되는

고혈당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은 밤에 섭취한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게 하고,

축적된 내장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하여 각종 대사증후군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

그렐린 수치가 높아지고 점심과 저녁에

폭식 위험이 증가합니다.

 

 

'야식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렙틴과 그렐린이 안정적으로 분비될 수 있도록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야식증후군'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나 우울과 불안, 자신감 상실 등

심리적·정신적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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