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종국 유재석 인연

 

유재석 씨와의 인연 공개한 김종국 씨 ..

MBC '라디오스타 -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에는

김종국, 김정남, 찬성, 김진우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 씨는

"전제를 두면 유재석은 좋은 사람이고,

예능적 재능을 더욱 키워준 사람"

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일부 유재석 씨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일부 팬들이 저를 '아무 것도 없던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렇지 않다. SBS '엑스맨'에서

잘해서 SBS '런닝맨'에 들어간 것이다.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유재석 씨가 아닌

'엑스맨' 제작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국 씨는 "당시 잘 나가는 가수였다.

앨범 500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며

"몰랐는데 과거 유재석이 터보 팬 미팅 사회를 봤더라.

그땐 누군지도 몰랐다. 서로 기억을 못했는데,

나중에 팬들이 사진을 보여줘서 그때 알았다"고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김종국 씨는

"하하는 유재석 형을 모시는 걸 인정한다.

명수 형, 지석진 형도 그렇다"라고

농담했습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