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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교진 진통 체험, 아내 소이현 둘째 임신중 .. 본문

바보상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교진 진통 체험, 아내 소이현 둘째 임신중 ..

aladdin79 2017. 8. 2. 15:54

 

배우 인교진(36) 씨가 아내를

이해하기 위해 진통 체험에 나섰습니다.

30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교진 씨는 첫째를 출산하고 현재 둘째를

8개월째 임신 중인 아내 소이현(조우정·32)

씨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진통

체험에 동의했습니다.

 

 

인교진 씨는 근육을 자극하는 의료

보조 기기를 몸에 붙이고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의료진은 "지금부터 시작할 테니 너무

긴장하지 말라"며 위로했습니다.

 

 

인교진 씨는 시작부터

인상을 쓰며 괴로워했습니다.

인교진 씨는 "첫 단계"라는

의료진 말에 믿지 못하겠는 듯

두 눈을 크게 떴습니다.

 

 

인교진 씨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미간을 찌푸리다 비명을 질렀습니다.

괴로워하는 인교진 씨 모습에

소이현 씨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결국, 소이현 씨는

"그만하고 싶으면 그만해도 돼.

안 해도 돼"라고 말렸습니다.

인교진 씨는 실제 진통보다 절반 단계

고통에서 멈췄다가 한 단계만 더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실제 진통보다 60%인 단계에서 멈췄습니다.

소이현 씨는 눈물을 글썽이며 인교진 씨

눈물을 닦아줬습니다.

 

 

인교진 씨는

"이제 낳았냐"고 물었지만,

의료진은 "아니, 아직 못 낳았다.

너무 힘들어하셔서 그만할 거다.

이 느낌 생각하셔서 엄마 둘째 낳을 때

옆에서 잘 도와주시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방송에 6개월 만에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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