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홍센터스타그램 홍진영 DM

 

가수 홍진영(31) 씨가 한 팬에게서 받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습니다.

홍 씨는 28일 "태어나서 이런 쪽지는

처음 받아봅니다만..."이라며 최근 한 팬에게서

받았다는 DM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다산홍센터스타그램 홍진영 DM

 

이 팬은 DM에서 한 점퍼 사진과 함께

"언니 9900원인데 살까 말까 고민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홍 씨에게 물었습니다.

 

 

홍 씨는 "다이렉트의 신세계"라며

"제 답은, 이제 사서 입기는 좀 더울 거 같은데...

조금만 참았다가 가을에 사세여"라고

해시태그를 붙여 답했습니다.

 

 

이어 다산콜센터를 패러디한

"다산홍센터스타그램"이라 적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홍 씨가 올린 게시물은 이날 오후

좋아요 4700여 개를 받으며

눈길을 끄네요.

 

 

홍 씨는 지난 20일 개그맨 김영철(42) 씨와

싱글앨범 'Ring Ring'을 발매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틀 곡 '따르릉'은 홍 씨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