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표절 의혹 곡 독일 블랙 푀스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

 

가수 전인권 씨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한 독일 노래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인권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표절 의혹 곡 독일 블랙 푀스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

 

매체는 "한 커뮤니티에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에서 발표된 그룹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을

표절했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글 게시자는

'Drink doch eine met'이 '걱정말아요 그대'와

유사 코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블랙 푀스의 유튜브 영상을 함께 올렸습니다.

"Bläck Fööss는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룹입니다.

 

 

해당 곡은 당시 영어로 된 가사로 만든 곡을 선호하는

음반사의 요청으로 녹음을 미루다가 우여곡절 끝에

1971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습니다.

 

 

현재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전인권(63)이

독일로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지난 2004년 11월

전인권의 4집 앨범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 타이틀곡입니다.

최근엔 Mnet '슈퍼스타K6' 에서 곽진언,

김필 씨가 함께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가수 이적 씨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로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