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미운우리새끼 하차, 허지웅 허태웅 형제의 이상형

 

허지웅 씨가 동생 허태웅 씨와 함께

'이상형' 이야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점심을 먹기 위해 동생과 가수 이효리 씨

고모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을 찾은 허지웅 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허지웅 미운우리새끼 하차, 허지웅 허태웅 형제의 이상형

 

식당에 들어선 허지웅 씨는

"실제 이효리 씨 고모가 하시는 곳이냐.

이효리 씨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동생 허태웅 씨가 "이효리 씨 본 적 있냐"고 묻자

"방송을 한 번 같이 했었다"고 답했습니다.

 

 

허태웅 씨는 "이효리와 통성명한

남자라니 잘해야겠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허지웅 씨 질문에 동생 허태웅 씨는

"여자 연예인으로 치면 조윤희 씨 같은 외모가 좋다.

선해 보이고 웃는 상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생의 이야기를 들은 허지웅 씨는

배우 임수정 씨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엄청 예쁘다. 인터뷰한 배우 중

김혜수 씨 다음으로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허지웅 씨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하차했습니다.

허지웅 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습니다. 하하하.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하차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