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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립스틱 프린스 욕설 논란 사과

aladdin79 2017. 3. 30. 23:37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방송 중 제작진

욕설 음성이 그대로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측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본격 심쿵사 유발 제작발표회'를 했습니다.

 

립스틱 프린스 욕설 논란 사과

 

출연진들은 테이블에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때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다들 가로로 하라고 지X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방송이 세로 화면으로 촬영된 탓에 출연진들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자 일부 시청자들이

"가로 화면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이었습니다.

덧붙여 "가로로 하려면 껐다 켜야 한다.

껐다 켜면 지X할텐데"라는 음성이 이어졌습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며 분노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시청자 앞에서 욕하는 스태프

인성 알만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이날 사과문을 내고

"오늘 라이브 방송 중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립스틱 프린스2'는 가수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씨 등이 출연하는 뷰티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30일 첫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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