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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말하는대로 심용환 위안부 유언비어 언급

aladdin79 2017. 3. 10. 21:41

 

역사 작가 심용환 씨가

위안부 관련 유언비어를 언급했습니다.

지난 8일 JTBC '말하는대로'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심용환 씨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의 앞에 섰습니다.

 

말하는대로 심용환 위안부 유언비어 언급

 

그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

 "지금까지도 돌아다니는 어처구니없는

유언비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전한 위안부 유언비어입니다.

 

유언비어 1.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였다

전투 후 승리한 지역을 점령한 일본 군인들이

거기서 몸 파는 여성들과 어울리며 자꾸

성병에 걸리게 되자 일본 정부가 군인들의

성욕을 해결해주기 위해 직접 돈을 들여

'위안소'를 만들었다.

'성병에 안 걸린 여성들을 데려온다'는

명목하에 일본은 조선과 타이완,

즉 식민지 여성들을 속여 데리고 와 위안부를 만들었다.

위안부를 만들었던 일본 정부 목적 자체가

자발적 매춘부를 배제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자발적 매춘부라고 할 수 없다.

 

 

유언비어 2. 위안부는 돈을 많이 벌었다

 

일본은 '일본 장군과 위안부 월급이 비슷했다'

이런 내용을 도표로 만들어 뿌리고 외국 신문에 광고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얀마 지역의 위완부와 일본군 장교를 비교했고,

당시 일본 물가 상승률은 1.6배, 미얀마는 2000배 였다.

즉, 같은 금액이라도 화폐 가치 차이가 1000배에서

1500배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위안부들에게는 나중에 돈으로 바꿔주겠다며 전표를 줬다.

그런데 그 전표를 돈으로 바꾼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일본은 전표를 현금으로 전환해주지 않았다.

실제로는 돈을 아예 받지 못했다.

 

 

유언비어 3. 증거가 없다

일본측은 '증거가 없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증거'로 1938년 만들어진 육군성 부관 통첩 등

학자들이 발굴해낸 일본 방위성의 군대 문서들이 있다.

그리고 일본 군인들이 위안부를 진료했다는 것을

기록한 군의관 회고록이 있다.

 

 

그는 "'증언은 증언이기 때문에 믿을만 하지 못하다'고 말이 있다.

고 김학순 할머니는 1990년도 초반에 나오셨다.

40년만에 고백을 한 것이다. 가족들의 만류와 수많은

어려움에도 직접 세상에 나와서 그 얘기를 하셨고

수십명의 할머니들이 증언하셨다. 더 중요한 것은 11개

국가의 여성들이 자신들의 위안부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역도 다 다른데 증언에 공통점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 증언은 굉장히 수준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증거는 차고 넘쳐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직접 겪은 아주 수준 높은 증언이 지천에 쌓여있다는 것이다"고

몇 번을 강조했습니다.

 

 

심용환 씨는 위안부 문제는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임에도 가족과 자녀로부터 외면당해야 했던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끝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성인권문제였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한 심용환 씨는

"보상보다는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에 대해

사회가 끊임없이 들어주고 아픔을

덜어낼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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