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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송은이 김숙 씨의 제주도 집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앞서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 김숙 씨는 제주도에 산 집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숙 씨는 "이상하게 재산세가 안 나오는 거예요"라며 "'9월은 재산세의 달입니다'라고 써있는 걸 봤는데. '왜 안 나오지?' 싶어서 구청에 전화를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산세 안 나와서 전화를 드렸다'고 했더니 '아~ 그 집이요?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재산세가 나오지 않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공동명의자 송은이 씨는 "문화재 보호구역에 있던 집이라 내 마음대로 뭐도 못 짓고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정 씨가 "그런 집을 왜 샀어?"라고 묻자 김숙 씨는 "나는 그런 게 좋더라? 아무도 못 건드리는 거"라고 했습니다. 이..
래퍼 50센트가 비트코인 덕분에 뜻밖에 거액을 얻었네요.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래퍼 50센트가 2014년 앨범 '애니멀 앰비션(Animal Ambition)'으로 비트코인 백만장자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래퍼 50센트는 당시 '애니멀 앰비션'을 발매하면서 팬들이 비트코인으로 앨범을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팬들이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금액은 40만 달러(4억 2500만 원) 이상으로, 50센트는 700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생각지 않게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으면서 50센트는 거액을 손에 쥐게 됐는데요.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50센트가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 가치는 현재 700만 달러(약 74억 원)에서 850만 달러(약 90억 원)에 달하네요. 50센트는 이 사실을 까맣..
가수 솔비(권지안·33)가 이름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솔비는 지난 4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습니다. 문제적남자 솔비 이름 사연 이날 프로그램 MC 전현무 씨가 "솔비라는 이름에 화투가 연간돼 있더라"고 묻자 솔비는 "맞다. 솔비라는 이름 자체가 태명이었는데, 할아버지가 화투 치다가 지어주셨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솔비는 "화투패에 1월부터 12월까지 있는데, 거기서 '솔'자와 '비'를 착안한 것"이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솔비는 최근 출간한 책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버킷리스트 중에 책을 내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20대에 끄적였던 걸 모은 감성에세이"라고 했습니다. 책 추천사를 받기 위해 10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