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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황미나 씨의 생일상에 김종민 씨가 감동을 했네요. 김종민, 황미나 씨는 앞서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황미나 씨는 생일을 맞은 김종민 씨를 위해 미역국, 잡채, 장어 등을 준비했습니다. '종민이는 좋겠다. 미나가 여자친구라서'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도 준비했습니다. 김종민 씨는 황미나 씨가 준비한 생일상을 받으며 "태어나서 누군가가 내 생일상을 이렇게 차려준 게 처음인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씨는 "엄마가 차려주는 생일상도 초등학교 이후로 생일 안 했던 것 같은데"라며 "친구들하고 밥 먹고 이 정도지"라고 했습니다. 말 없이 계속 음식만 먹던 김종민 씨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김종민 씨는 "생일에 첫 미역국이다. 좋구만. 아 맛있다"라며 웃었습니다. 황미나 씨가 ..
15년 절친들 황미나 씨에게 소개한 김종민 씨.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씨와 황미나 씨가 김종민 씨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종민 씨는 황미나 씨와 함께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친구가) 나랑 15년 됐어"라며 "한 명은 15년 됐고 한 명은 10년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15년 지기면 거의 가족이다"라고 했습니다. 최화정 씨는 "저렇게 최측근을 보여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씨와 황미나 씨 모습을 본 이동귀 교수는 "부모님이 내 방에 들어오는 것도 싫은데, 15년 지기 친구를 보여주는 것은 내가 15년간 쓴 일기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약속 장소를 향하는 길에서 황미나 씨는 입술을 깨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