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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끔직한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담당의 남궁인 임상조교수가 당시 참담했던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신모(21) 씨를 치료한 남궁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가 신씨가 응급실에 실려왔을 당시를 떠올리며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궁 교수는 19일 오후 페이스북에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며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지만 CCTV나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도돼 입을 연다”며 긴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일요일(지난 14일) 아침 팔과 머리를 다친 20대 남자가 온다는 연락을 먼저 받았다”며 “그(신 씨)는 침대가 모자랄 정도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았다.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에 더이상 묻을 자리가 ..
방송인 유병재(29)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유병재 씨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과거 발언에 대한 패러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유병재 페이스북 탄핵 박근혜 과거 발언 패러디 그는 "대한민국의 청와대가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다 어디 갔나? 저 감옥에 다 갔다고"라고 했습니다. 이 글은 게시된 지 2시간 만에 좋아요 1만 1000개를 받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9일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해외 취업에 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다 어디 갔느냐 중동에 갔다고"라고 했습니다. 당시 이 발언은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이라며 비난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