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방송인 조우종 씨와 KBS 아나운서 정다은 씨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조우종 정다은 결혼식 사진 조우종 씨와 정다은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조우종 씨가 혼자 살고 있는 흑석동 아파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혼여행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4월로 미뤄졌습니다. 조우종 씨는 지난해 KBS를 떠나 FNC 소속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정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