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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가수 백지영(41) 씨가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43) 씨와 첫 만남에 관해 털어놨습니다.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두 사람은 15년 지기 절친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알게 된 계기는 그룹 쿨 유리(차현옥·40)였습니다. 서장훈 씨는 "유리와 친해지면서 백지영 씨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서장훈 씨 기억은 백지영 씨 기억과 달랐습니다. 백지영 씨는 "저는 오빠(서장훈 씨)가 선수 시절 나이트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백지영 씨 폭로에 서장훈 씨는 뒤늦게 손뼉을 치며 "맞다"고 했습니다. 서장훈 씨는 "기억을 못 했다는 건,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지영 씨도 "당시 서장훈 씨 말고도 우지원, 현주엽, 이상민 선수 등 연세대 농구부 기라성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그..
개그맨 이수근 씨가 김병만 씨 근황을 전했습니다. tvN '인생술집'에는 이수근 씨와 가수 김종민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신동엽 씨는 이수근 씨에게 "병만이는 좀 어때?"라고 물었습니다. 이수근 씨는 "아까 오는데 카톡했다. 주위에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밝아졌다. 수술이 너무 잘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카이다이빙 착륙을 할 때 역풍이 불면서 사고가 났다. 다행히 영국 특수부대 분들 응급처치가 빨라서 더 큰 부상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수근 씨는 "병만이가 신동엽 형님 꼭 정글에 모시고 싶다고 하더라"며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정글에서 병만이가 나무를 구해와서 내 신발 끈으로 화살을 만들었다. 그리고 물고기 5마리를 그냥 찍어가..
배우 김남길 씨가 전도연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6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김남길 씨와 영화 '무뢰한'으로 절친이 된 박성웅 씨가 출연했습니다. 인생술집 김남길 전도연 술친구 김남길 씨는 "'인생술집'에 전도연 선배님이랑 같이 나오려고 했다"며 "박성웅, 전도연 씨와 셋이서 술자리를 자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성웅 씨는 "어제도 도연이랑 술 마셨다"며 "여기니까 도연이라고 하지 같이 있으면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번호도 '전 회장님'으로 저장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남길 씨는 "도연이 누나 나왔으면 오늘 안으로 녹화 안 끝난다. 오래 먹고 많이 마신다. 코스가 있다. 도연 누나랑 마시면 노래방을 간다. 꼭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부르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김남길 씨는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