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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배우 추자현(38) 씨가 중국에서 연기자로 살아남은 비결을 털어놓았는데요. 지난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추자현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추자현 씨 중국 활동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재명(53) 성남시장은 추자현 씨에게 "중국어를 원래 잘했냐"라고 물었습니다. 추자현 씨는 "아니다, 씨에씨에(감사합니다)와 니하오(안녕하세요)밖에 몰랐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추자현 씨는 "내가 한자를 못 읽었다"라며 "중국말은 하는데 글자를 모르고 회화만 하며 살아남았다"라고 밝혔습니다. MC 양세형(32) 씨는 "글자를 모르고 말만 하는 게 더 힘들다고 들었다"라며 놀라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추자현 씨는 "(드라마 하나당) 대본이 40권인데 그걸 달달 외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자현 씨는 "(중국어..
바보상자
2017. 7. 2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