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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코미디언 김숙(41) 씨와 윤정수(45) 씨가 지난 5월 화마로 고통받은 강원도 강릉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JTBC '최고의 사랑'에서 두 사람은 강릉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숙 씨는 "여름에 웬 단풍인가 했더니 불에 탄 나무였다. 아직 탄 냄새가 난다"며 충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불에 탄 집 천장을 뜯고 잔해를 모으며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숙 씨는 셀프 인테리어 경험을 살려 해머 드릴까지 능숙하게 사용해냈습니다. 산불 피해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노부부를 위해 두 사람은 자비로 세탁기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간 손으로 대충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두 사람이 정말 결혼하면 고속버스를 타고 꼭 가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바보상자
2017. 7. 1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