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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의 '문제적 인물' 코너에서는 국내 최초로 독신 여성 단체를 조직한 76년 차 비혼주의자 김애순 씨가 출연해 비혼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방송은 '미혼'이라는 표현은 결혼할 의사는 있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 '비혼'은 결혼 의지가 없고 결혼을 선택의 문제로 삼는 이들을 뜻한다고 정의했습니다. 올해 76세인 김 씨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것이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검사와 여성생'이라는 영화를 보고 비혼을 결심했다. 법조인이 되려고 했다. (1960년대) 당시 여성이 사회 활동을 한다는 것은 가정에 큰 장애물이 되던 시절이다. 어떤 남편, 시부모가 여자의 사회생활을 지지하겠나"라..
바보상자
2017. 9. 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