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분 좋은 날 (2)
알라모
혈액형별로 잘 걸리는 질환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습니다.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순환기내과 교수 오동주 씨와 가정의학과 교수 심경원 씨가 출연해 '혈액'에 대한 여러 지식을 전했습니다. 오동주 씨는 혈액형별 차이에 대해 "각각 항원이 다르다. 성질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이로 인해 수혈할 때 혈액형이 다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인 김한국 씨는 혈액형별 성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에 심경원 씨는 "의사들은 (혈액형과) 성격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을 한다. 질병 관계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심경원 씨는 "항원과 질병 연관성을 연구한 통계학적인 자료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A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며 고지혈증, 위암, 대장암 위험이 높다고 전했습니..
장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 MBC 교양 '기분 좋은 날'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장운동법이 공개됐습니다. 헬스 큐레이터 김선우 씨는 소주잔을 이용한 장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김선우 씨는 배꼽에서 1cm 떨어진 윗부분을 찾아 그 위에 소주잔을 대라고 전했습니다. 김선우 씨는 오른손으로 소주잔을 꾹 누른 후 왼손으로 그 위를 한 번 더 압박해 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의 지압 포인트다. 장운동뿐만 아니라 장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선우 씨는 이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좌우로 움직이면 운동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골반이 뒤로 가면서 배꼽 주변이 쭉 늘어난다. 이 부분을 지압 포인트로 해서 좌우로 흔들어주면 장운동을 더욱더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의사 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