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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신혼일기2 장윤주 첫 남자친구 남편 정승민 반응

aladdin79 2017. 9. 14. 16:51

 

모델 장윤주(37) 씨 남편 정승민(33) 씨가

아내 첫 남자친구 이야기에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 2'에는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장윤주, 정승민 씨 부부가 등장했습니다.

 

 

정승민 씨는 식사를 하다가

"그 책 들고 왔다, '섬'"이라며 장윤주 씨

책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장윤주 씨는 책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난다면서

"19살 때? 스무 살 때? 선물 받은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승민 씨는 "누구한테,

전 남친한테?"라고 물었습니다.

장윤주 씨는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를 떴습니다.

정승민 씨는 계속 식사를

이어나가다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정승민 씨는 장윤주 씨에게

"책 고르는 안목이 있는 분이었네"라고

갑자기 말을 꺼냈습니다.

정승민 씨는 다시 밥을 먹다가

"고맙다고 전해줘 내가 잘 읽고 있다고"라고

재차 말했습니다.

 

 

장윤주 씨는 "어머"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정승민 씨는 인터뷰에서는

아내 과거에 '쿨'한 척했습니다.

그는 "처음 만난 사람한테

받은 거라더라"라고

"별로 개의치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승민 씨는

"누구나 다 있잖아요 과거"라며

아내 과거가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말하는 동안 불안한 듯 한 쪽

다리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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