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2017 방송사별 아나운서 메이크업 차이점

 

지난 23일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7'에서는 아나운서 지망생을 위한

셀프 아나운서 메이크업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빈 씨는 과거 아나운서

전담 메이크업을 담당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빈 씨는 "방송사마다 아나운서룩에

차이가 있냐"는 MC 질문에 "있다"고 즉답했습니다.

김수빈 씨는 "M사 같은 경우 굉장히 눈매가

서글서글하고 이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K사 같은 경우 고전적이면서 단아하다.

S사 같은 경우 굉장히 신선하고 귀여운 인상인

분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김수빈 씨는 아나운서 면접 메이크업 핵심은

신뢰감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빈 씨는 아나운서

면접 메이크업 비법도 전수했습니다.

김수빈 씨는 지원자 눈동자 톤에 맞춰

눈썹 톤을 정리했고, 눈 길이를 덮을

정도로 눈썹을 그려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 씨는 "아나운서 메이크업을 할 때는

무 펄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펄감이 없는 아이섀도,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김수빈 씨는 강한 조명을 버틸 수 있는 피부

메이크업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른 후 톤에 맞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커버력과 지속력을

강조해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했습니다.

김수빈 씨는 섀딩 제품과 블러셔로 피부

윤곽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운 코랄 컬러 립

제품을 사용해 단아한 느낌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