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황금빛 내 인생 티저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작품)

 

배우 신혜선(28) 씨 행보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18일 네이버TV에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티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나락으로 떨어지며 다시 행복을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상에 흙수저 계약직 직원

지안 역을 맡은 신혜선 씨 모습이 나왔습니다.

신혜선 씨는 "불규칙으로 취준생으로

안 살아봤지?"라는 대사를 던졌습니다.

이어 삼각김밥을 먹으며 취업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팬들은 영상 속 신혜선 씨 이미지 변신을

보며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혜선 씨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전직 법무부 장관

딸이자 현직 검사인 영은수 역을 맡았습니다.

영은수는 똑똑하고 능력 있지만 비극적인 개인사를

가진 인물로 많은 시청자에게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신혜선 씨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비밀의 숲'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대부분 조연에 그쳤으나 '비밀의 숲'

이후 고정 팬층이 늘었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작입니다.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방송을 시작합니다.

배우 박시후(39) 씨가 신혜선 씨

상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