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지갑 파괴왕 주호민 반응

 

웹툰 작가 기안84의 지갑에 SNS 사용자들이

보인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기안84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지갑 고쳤다. 할머니가 돈 들어오는 지갑은

바꾸지 말라고 해서 오래 쓰는 거 같음"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기안84 지갑 파괴왕 주호민 반응

 

지갑 사진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지갑은 때가 묻어있는 등 다소

낡은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부 SNS 사용자들은

"누가 제발 지갑 좀 훔쳐가주세요",

"지갑 썩은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호민 작가도 "화재 현장에서 꺼낸 거 같아"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주호민 작가 댓글에 대한 반응도 뜨거운데요.

일부 사용자들은 "파괴왕이다",

"저 지갑 이제 없어지겠다"고 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SNS에서 '파괴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가 소속됐거나 언급한 학교나 학과,

포털사이트 등이 모두 사라진 독특한 이력 때문입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기안84작가 지갑도

'파괴'되는 거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안84는 네이버 웹툰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작가입니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