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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헐크녀 김명숙 씨 사연 본문
49세 '헐크녀' 김명숙 씨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차원이 다른 근육을 뽐내는 여인'이라는 타이틀로 여성
보디빌더 김명숙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헐크녀 김명숙 씨 사연
김 씨는 터질듯한 팔근육에 식스팩 복근까지
한눈에 봐도 다부진 몸매로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남자도 들기 힘든 아령을 한 손에 하나씩 척척
들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하루 평균 6시간 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운동을 한 지는 22년 됐는데
전문적으로 선수 몸을 만든 지는 2년 정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운동에 집중하게 된 사연은 37세에
유산을 겪게 되면서 정신적인 공허함과 우울감을
떨쳐내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김 씨는 "둘째 아이가 10개월 됐을 때 거의 낳기
1주일 전에 아이를 사산했다. 바로 옆방이 신생아실이었는데
응애응애 소리가 우리 아이인 줄 알고 2~3일을 있었다.
우리 아이가 간 줄도 모르고..."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절망 속에서
산 5개월 동안 체중이 급격하게 불었습니다.
이에 김 씨는 "거울을 보면 내가 살찐 시점이
우리 아이가 간 시점하고 같으니까 내가
계속 살이 쪄 있는 것이 (아이와) 항상 연결돼
거울을 봤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운동을 통해) 자신감도 채워지고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작년 우연한
기회로 보디빌더 대회에 참가해 2등을 입상,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김명숙 씨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 10회
미즈피트니스대회 여자 피지크 +163㎝ 종목에서
여성 최고령 선수임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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