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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TV동물농장 망부석견 복실이 사연

aladdin79 2017. 3. 29. 21:32

 

3년 동안 한자리를 지킨

강아지 복실이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망부석견 복실이'라는 제목으로 강아지

얘기가 전해졌습니다.

 

TV동물농장 망부석견 복실이 사연

 

복실이는 차가 많이 다니는

전봇대 아래에 앉아 어딘가를 쳐다봤습니다.

한참 동안 앉아있던 복실이는 몸을

일으켜 골목길 끝에 위치한 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작진은 복실이를 따라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집에는 낡고 오래된

세간살이만 있을 뿐 사람 기척은 없었습니다.

사람 기척은 없었지만 이 집에는 복실이

것으로 추정되는 옷이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빈집에 홀로 남겨진 복실이

사연에 의문을 표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에 따르면 복실이는 주인을

잃고 거리를 떠돌던 떠돌이 견이었습니다.

그때 한 할머니를 만나 가족이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복실이를 돌보던 할머니는

치매로 요양 병원에 가게 됐습니다.

 

 

위급한 상황 때문에

복실이는 빈 집에 홀로 남게됐습니다.

할머니 가족은 "(할머니가) 수술 후유증으로

정신이 좀 없으시다"고 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뤄진 이별을 복실이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3년 동안 할머니를 문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복실이는 언젠가 다시 만날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던 복순이는 제작진

도움으로 새 가족을 찾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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