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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2)이 외로움을 털어놨습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 유진박은 매니저 김상철 씨가 일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인간극장 유진박 왕따 어린 시절 고백 김상철 씨는 유진박을 한국 무대에서 처음 활동하게 해준 첫 매니저입니다. 유진박은 “나는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만 연주해서) 왕따였다”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혼자 있는 게) 외롭다. 사장님과 함께 있고 싶은데, 사장님은 바쁘다”고 했습니다. 유진박은 “사장님과 같이 얘기하면 재밌다. 내게는 제일 좋은 친구다. 나는 제대로 잘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흔세 살인데 이 나이에도 이렇게 사소한 것에 울고...”라며 눈물을 흘렸습..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42) 씨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유진 박 씨는 15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습니다. 인간극장 유진 박 근황 이날 인간극장은 '헤이, 유진'이라는 제목으로 유진 박씨가 첫 매니저였던 김상철 씨를 만나 재기를 꿈꾸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유진 박 씨와 김상철 씨가 함께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상철 씨는 유진 박 씨 건강 상태부터 모든 것을 직접 챙겼습니다. 그런 김상철 씨를 두고 유진 박 씨는 "사장님이 정말 최고의 매니저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유진 박 씨는 과거 매니저에 대한 질문도 제작진에게 받았습니다. 그는 "(전 매니저가) 여관에서 제 얼굴을 막 때렸어요. 그래서 까만 피가 입에서 나왔어요"라고 말한 후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진 박 씨는 김상철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