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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출산에 대한 작사가 김이나 씨의 생각 .. 김이나 씨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김흥국 씨는 김이나 씨에게 "결혼했으면 아이도 있냐"고 질문했습니다. 김이나 씨가 "계획이 없다"고 하자 김흥국 씨는 "계획이 없으니까 자꾸 우리나라가 저출산인 거 아니냐.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이나 씨는 "그런데 제가 국가의 숫자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는 없으니까요"라고 받아쳤습니다. 함께 출연한 박원순 시장 역시 "우리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흥국 씨가 김이나 씨를 가리키며 "이분은 조건이 좋다"고 하자 김이나 씨는 "신혼 초부터 자연스럽게 합의가 됐다. 저희 같은 부부는 자식 가진 기쁨을 체험하지 ..
김이나(38) 작사가가 자기도 모르게 성 편견이 반영된 가사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 출연진들은 대중문화 속 여성혐오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박혜진(39) 아나운서는 "음악계도 젠더의식 부족으로 인한 여성혐오 논란이 많다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이나 작사가는 "나만 해도 가사 때문에 논란이 된 적 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는 "어떤 가사에서 (여자를) '꽃보다 아껴줘야 한다'라는 표현을 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는 "나는 어릴 때부터 '너는 여자애가 왜 그래' 같은 잔소리를 들으면 짜증이 났고, 흔히 말하는 '상여자' 캐릭터와 이질감을 느끼며 살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작사가는 "그런데 정작 내가 가사를 쓰면서 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