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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김이나(38) 작사가가 자기도 모르게 성 편견이 반영된 가사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 출연진들은 대중문화 속 여성혐오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박혜진(39) 아나운서는 "음악계도 젠더의식 부족으로 인한 여성혐오 논란이 많다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이나 작사가는 "나만 해도 가사 때문에 논란이 된 적 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는 "어떤 가사에서 (여자를) '꽃보다 아껴줘야 한다'라는 표현을 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는 "나는 어릴 때부터 '너는 여자애가 왜 그래' 같은 잔소리를 들으면 짜증이 났고, 흔히 말하는 '상여자' 캐릭터와 이질감을 느끼며 살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작사가는 "그런데 정작 내가 가사를 쓰면서 여성을..
우원재 스타일 독창적인 가사 선보이는 래퍼 .. 1. 1차 예선 "때문이잖아. 이거 다. 날 이렇게. 이거 봐. 죽도록 원하고. 이젠 죽음을 원해. 난 알약 세 봉지가 설명해. 내 지금의 삶. 내 삶은 불행과 갇힌 감옥. 내 삶은 불행과 갇힌 다 힘들지. 그걸 내가 몰라서 이러는 줄 아나본데. 그거 아녀. 예술병? 난 예술 안 해. 나 돈 버는 거야. 넌 그냥 차 빼. 넌 돈 버는 것도 아니라 코 묻은 돈 빌어먹는 거야. 고3이 만유인력을 논하니 굼벵이 앞에 주름을 잡는 꼴이겠지." 2. 2차 예선 "그럴 때 있잖아. 내가 주인공이 되는 기분. 그런 데 있잖아. 그게 또 하필 비극인거지. 우리 엄마 말했잖아. 행복 딴 거 없다. 아들. 엄마, 지옥도 딴 거 없습니다. 구태여 설명함은. 알약 2봉지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