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다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라모스. 해외 축구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 모습 중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32)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라모스는 훈련 중 11살 어린 세르히오 레길론(Sergio Reguilón·21)에게 과격한 행동을 두 차례 보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팀으로 나눠 상대방에게 빼앗기지 않고 손으로 공을 패스하는 게임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라모스가 공을 잡았을 때 레길론이 몸을 던지면서 공을 빼앗으려고 시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충돌이 있었고 라모스는 코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이후 축구공을 들고 레길론을 향해 거칠게 찼고 공은 레길론을 맞고 멀리 튕겨 나갔습니다. 라모스는 레길론을 노려봤고 레길론은 별다른 항의 없이 묵묵히 게..